이소희 의원, 세종시 차원의 초당적 행정수도 개헌 추진기구 신설 조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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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의원, 세종시 차원의 초당적 행정수도 개헌 추진기구 신설 조례 추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3.06.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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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이소희 시의원은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개헌 추진기구 신설조례 추진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소희시의원
이소희시의원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자치법’제정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 구상이 국민에게 모습을 드러낸 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윤석열 정부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국정과제로 삼았고, 지난해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됐다.

​세종이 행정수도임을 스스로 증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이소희 시의원은"이제는 더 이상 행정수도임을 구걸할 것이 아니라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할 때이다."라며 "때마침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제안했다. "면서 "지난 시정에서도 개헌 논의가 있었지만 정치적 필요에 따라 남발되어 소모적인 권력 대립만 일으켰다.이번 개헌 제안은 다르다. 지역에서 여론을 모아 아래로부터의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며,세종시에서 먼저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추진기구를 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이의원은"개헌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례를 통해 추진기구를 신설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추진기구 신설 조례는 민·관·정 및 여·야 모두 함께 참여하여 협력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체계 구축을 지향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추진기구의 구성원은 시장을 포함한 공동대표단을 두고,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민·관·정 인사로 구성하고자 한다"며 이어서 "추진기구 산하에 분과를 두어 역할 분담을 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기구인 추진단을 둘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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