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인 교통지도로 일과 시작
상태바
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인 교통지도로 일과 시작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11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조치원 대동초.10일신봉초 정문서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당선인이 11일 오전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안내와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있다.(사진제공=최교진 당선인 인수위원회)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당선인은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교안내와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것으로 교육감 당선인의 일과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 당선인은 10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 이어 11일 오전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로변에 서서 학생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보호했다.

최 당선인의 이번 활동은 선거에서 지지해주신 지역주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학생들의 환한 모습을 보며 하루일과를 시작해 학생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교육감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최 당선인은 교통지도 후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한 학부모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학원차량 주차 시간대에 학교정문 앞 교통지도를 철저히 해달라"고 건의했다.

최 당선인은 "평소 학부모님들이 교통지도 하는 모습을 보고 선거 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출근인사를 하겠다는 생각을 실행에 옮긴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안전하고 가까운 학교 가는 길 조성을 위해 교육청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