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메가박스 세종서 '역린' 한글자막+화면해설 영화상영회
세종시농아인협회는 '6.3 농아인의날'을 기념해 12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세종에서 제2회 세종시농아인의날 기념식과 '역린' 한글자막+화면해설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농아인 고용에 적극적인 기업인 (주)풍국의 이동초대표에게 감사패를, 거동이 어려운 농아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효를 다하는 윤주억씨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협회에서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가 매월 1편씩 상영중이다.
세종농아인협회도 이번 첫 상영회를 시작으로 메가박스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상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메가박스는 이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이번 상영회를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팝콘과 음료수를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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