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퇴행성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서 개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11일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류마티스질환 캠페인 '제 5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광주․대전․부산․전북 등 17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실시된다.
'올(All)바른 치료를 위한 약속'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의료진,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속설과 무분별한 정보를 바로잡을 것을 약속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건강강좌는 ▲ 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과 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재활치료' ▲ 최영옥 간호사의 '관절염 스스로 관리하기' 등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승철 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골드링 캠페인은 류마티스 질환의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궁금증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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