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밀집지역 5개소 대상, 민·경 치안공동체 합동순찰실시
나주경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다중밀집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치안안전을 위해 8.7(월)부터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관내 5개소에 대해 다중밀집장소로 선정하여 자율방범대(745명)·생활안전협의회(213명) 등 협력단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탄력적이고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타·시도 이용객이 많은 나주역과 휴가철 방문객이 급증하는 중흥골드스파 등 다중밀집지역에는 지역경찰을 비롯한 기동대·특공대 등 총력대응과 함께 거점 및 위력순찰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신고접수시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주민들의 범죄불안요소를 해결할 예정이다.
나주경찰서장(총경 장진영)은 “이번 활동으로 범죄 대비 신속하고 엄정한 사법활동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안공동체제를 확립해 나주시 전체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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