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자율방범대, 12일 6첫마을 단지 탁구장서 주민 교육

세종시 한솔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진벽)는 12일 첫마을 6단지 탁구장에서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한솔동 자율방범 대원 중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고 있는 이장호(법무부 공주교도소 근무) 대원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시연과 실습 등을 진행했다.
김진벽 대장은 "최근 세월호 사건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스스로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의미로 이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순찰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솔동 자율방범대는 주민 안녕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은 물론, 등교시간에 학교 주변 교통사고 사각지대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수 개월 째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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