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진작.정상적인 경영활동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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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진작.정상적인 경영활동 노력 필요"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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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12일 167차 대전경제포럼서 강조

▲ 대전상공회의소가 12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167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상의)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12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167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을 초청, 'New Normal 시대, 금융 그리고 기업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경기침체가 오래 지속된다면 서민경제는 물론 국가 전반적인 성장잠재력이 약화되면서 제2의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소비 진작과 함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상공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배현기 소장은 "'New Normal'이란 단어는 시대에 따라 새롭게(new) 변화된 양상이 오래 지속돼 일상화(normal)되는 것을 의미 한다"며 "금융에서의 New Noraml은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기술이 진화하면서 자기실현 욕구가 강한 고객들로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배 소장은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고객 관리와 신용위험 관리에 좌우되면서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리스크 관리 등 금융의 본질에 충실한 은행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기업 경영 또한 시장과 생산패턴의 변화가 불가피한만큼 기업의 대응방식에도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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