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어린아이가 아무 탈없이 지내는 동네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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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어린아이가 아무 탈없이 지내는 동네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3.09.27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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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로운삶 품격있는 세종 도담동 -
- 어린아이가 아무탈없이 지내는 동네 도담동 -
- 이순열 의장,도담동이 대표 동네가 되도록 잘만들도록 하겠다 -
- 최원석시의원,원석에게 맡겨주시면 보석을 만들어 드리겠다 -
- 최민호시장,차례상을 모시는것은 건강과가족의 화목이다 -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세종TV=이유진기자]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은 9월26일(화)오후7시 도담동 복합커뮤니센타 3층 대강당에서 이순열의장과 최원석 시의원 및 관내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시민들과의 대화"의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14명의 '오카리나'식전공연과 도담동 이종엽 동장의 현안보고가 이어졌다.

도담동 이종엽 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 칭찬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대화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정원도시에 맞게 창조와도전의 미래전략수도의 도담동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여곡절로 2011년 건설청장시 마을 학교 공공시설 이름을 우리말로 지었다.금강 보행교를 이응다리로 고쳤다.그러나 세종시가 모두 동이름을 한글로 짓자 는데 원주민이 반대했다.

방축리 에서 방축천 ,방축동이 되었다.지역주민들이 방축동이라면 소키운 곳이다 라고 들고 일어났다.그래서 방축동에서 도담동으로 되어 주민들이 이겼다"라고 도담동 마을이름 탄생에 관한 에피소드를 말했다.

"도담동이란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아무탈없이 자란다 라는 뜻에서 지었다.도램마을 7단지는 행복청장때 원주민 임대아파트로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다.보상 받은분들이 갈곳이 없어 지었다.작년 지시1호로 임대아파트 조례통과를 시켜 임대료를 동결 시켰다."라고 최민호 시장이 말하자 주민들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이어 최민호 시장은 "도램마을 이란?소코뚜레  모양의  마을이라 도램마을 이라 했다"며"인연이 깊다.인연을 찾아서 왔다"며 인삿말을 전했다.

이순열시의장은"고운동이 넓은 지역이지만 최원석 의원이 많은 애를 쓰고 있다.본의 아니게 주민들과 멀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주민들이 불편한게 없나 틈틈이 살피고 있으며 도담동에 처음 이사왔을때의 아이들이 이젠 청년이 되었다. 세종시가 성숙하고 대표 동네가 되도록  잘만들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원석 도담동 시의원은"행복도시를 만들도록 원석에게 맡겨주시면 보석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최민호 시장은 "24개읍면동 중 11번째 시민과의 대화이다. 어느 읍면동에 가든 패턴이 비슷하다. 내일 모레 추석명절 인데 굉장히 시간을 쪼개서 왔다.풍요로운삶,품격있는 세종에 맞는 큰방향에서 가야 할길을 얘기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어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최원석 시의원,이순열의장,최민호세종시장
최원석 시의원,이순열의장,최민호세종시장

Q:26단지 통장이다. 늘봄초 30세대 단독주택 부근 차량 좌회전을 할수 있게 해주십시요

A:(건설국장 이두희)아파트 4단지 동의와 횡단보도 이전 그리고 이의를 걸수 있다.신호등 이전 비용 과 원인자 부담이 있고 경찰청협의 심의가 있어야 한다  건의해서  검토해보겠다.

 

Q:비젼과사명을 갖고 세종 찬가를 부를수 있게 제안한다.

A:시청 출퇴근시 틀어 준다. 익숙하지 않지만 세종찬가는 바뀌면 안된다.행사나 세종축제때 제대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Q:16단지 주민이다.원수산역을 만들어 달라.2030년 까지 한다는데 큰틀에 방영해달라

A:지하철문제가 시급하다.5.6생활권까지 80만 인구로 본다.이 도로로는 안된다. 지하철건설 은 인구150만 지방이 되어야 비용과 유지관리가 된다. 국토부와 예비타당성조사 를 해서  3.4조가 드는데 그만큼 값어치가 있어야 한다.100년대개를 보고 지하철을 해야 한다.

 

Q:23단지 통장이다.7년 째 살고 있다.상가활성화 차원에서 먼저 상가주차장이 해결되어야 한다. 아파트에 인근상가들에게  일정기간 외부주차 허용이 가능하다면 아파트 지침을 내려달라

A:검토했는데 인근 아파트에서 꺼려한다. 주차문제 희망하는 아파트를 검토해보겠다. 조례로 안된다. 동대표들이 수익사업으로 허용하면 되는데 아파트가 거부한다.상생하고 협조하여 공동체의식이 필요하다.

 

Q:4명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도담동에 주택을 짓고 살고 있다. 충대병원 근처인데 약국이 있어 차를 함부로 대고 약국에 간다. 불법주차 문제와 안전한 세종을 만들어 아이 잘키울수 있게  cctv 설치를 원한다. 

A:(이순열 의장)미래전략 미래형 도시과에 의뢰해서 시행도록 하겠다.

 

Q:단풍숲에 맨발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20개 나무에 뿌리가 들어나 있다.단풍길에 흙으로 라도 잘 덮어달라.

    

A:이종혁통장에게 말해서 의논하라.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후 최민호 세종시장과 방범대원들 모습
도담동 시민과의 대화 후 최민호 세종시장과 방범대원들 모습

Q:12단지 통장이다 .이익금을 입주자들에게 돌려드릴방법을 생각하고 있다.출산금ㆍ초등축하입학금, 중ㆍ고등 축하입학금, 장수입학금을 시에서 먼저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

A:조례로 정해져 있다.시에서 해주면 다해줘야한다.

 

Q:19ㆍ20단지에 데크를 만들다 중단되어 토사가 원수산 입구를 막았다.

A:LH소관이라 늘 얘기하고 촉구한다.원수산 맨발길 권한이 없다. 데크가 무너져 위험성 있다면 시민들 안전을 위해 나가 점검하겠다.

 

Q:아파트 단지  관리 투명성이 없다.세종200개 아파트가 있는데  관리사무소의 부당성에 공동주택과 인원증원을 해서라도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A:조례로 부당여부 촉구하겠다.

 

Q:도담통장협의회다.세종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있다. 조치원 체험코스 농촌 체험 한달살아보기 등 가까운 거리를 연계해서 농촌도시가  연결 되었음 좋겠다.

A:치유농촌 등이 있다.수익을 못맞추고 있는걸로 안다.

 

Q:충청마라톤대회를 코로나 이후 3년 동안 주최못했다. 한화그룹에서 충청 마라톤을 녹지공간 많은 세종을 이용해서 다른기업의 후원을 받아 유치 하여 전국대회로 이어가길 바란다.

A:(이순열의장)이응다리를 이용한 "두바퀴 두발로" 호수공원에서 철인3종이 있다. 10월8일 일요일에 행사가 있다.1446명 사전 신청받으며, 세종만의 마라톤 진행해보겠다.

 

Q:공용킥보드 방치 제도개선 해야한다.

A:교육을 시켜야 한다. 월급도 세금도 내야한다. 도담동 주민들께서 킥보드,자전거를 제자리에 놓도록 주민의식을 증명 해주길 바란다.

 

질문과 답변이 끝난후 최민호 시장은 "유쾌한 대화였다. 예전엔 따지고 질타하고 공무원들과주민들이 불편해 했다.품격있는 대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화를 마치기 전 추석 덕담을 얘기했다."추석명절에 대해 차례상에 김치를 왜안놓는가"라고 주민들에게 물었다."임진왜란 때 고추가 들어와 백김치만 올렸다."라며

"차례상을 모시는것은 건강과가족의 화목이다. 정성을 들여 그분이 좋아하면 올려도 된다.옛날 어릴때 순서를 어기면 혼이났다"며 

"▲대추는 꽃이 피면 열매가 다열린다. 암수하나 로 자손들의 번창을 상징한다.▲밤은 심으면 밤나무가 자라 밤팔때 밤씨앗은 매달려 있다.너희들의 근본 뿌리를 잊지말라는 얘기이다. 조상을 잊지마라.부모를 잊지말라는 뜻이다.▲감씨는 심으면 절대 감나무가 안나고 젓붙이기를 해야 나는데 좋은베필 얻어 집안을 번창하도록  가지를 찢기는 아픔의 교육을 시켜라 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폐백시 밤 대추 곶감도 바로 가정의 화목과번창을 기원하는 예랑 같다."라고 말하고 "가정이 행복하고 조상의뿌리와 전통을 살리는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끝맺었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시정 4기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야심차게 추진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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