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구청장·시의원·구의원 유성발전협의회 결성...매주 월요일 현안해결 모색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같은 당 소속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은 '유성발전협의회'를 결성, '유성구민과 대화의 날'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대전시 유성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15일 이상민의원실에 따르면 '유성발전협의회'는 새정치연합 소속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로 구성해 매주 월요일 유성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다만 유성구청장은 월1회 참석한다.
또 매주 목요일을 '유성구민과 대화의 날'로 지정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새정치연합 소속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합동으로 유성지역 주민의 민원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성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시의원 4명, 구의원 7명을 당선시켜 대전시장-유성구청장-시의원-구의원에 이르는 원스톱 지역발전방안 역량을 갖추게 돼 어느 때보다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2시 이상민 의원 사무실에서 첫 번째 유성구민과의 합동민원 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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