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신 전 중구청장 공백 생기지 않도록 시청 국장 중 발령키로 -
이장우 대전시장이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청장직을 상실하자, 직접 중구청을 챙기고 나섰다.
중구청장 공백이 하루라도 생기지 않도록 이 시장과 교감을 나누며 구청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부구청장을 시청 국장급으로 발령내겠다는 것이다.
이와 중에 관련, 이 시장은 1일 오전 시청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중구청 문제는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며 “중촌벤처밸리나 보문산 개발 문제 등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중구에서 오래 살고, 누구보다 중구문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중구 부구청장으로 발령내 살피겠다”며 “오는 4일 시청 국장급 인물 중 한 명이 중구 부구청장으로 가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발령은 시장이 중구청의 현안 사업들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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