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3일까지, 일선학교 등 45곳 대상
대전시 유성구가 오는 23일까지 특수학교와 유치원, 초중학교 등 45곳에 대해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17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구 농축산유통담당 등 3명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친환경급식보조금 적정사용여부를 비롯해 우수농산물 식재료 구입내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유성구는 대전 타 지자체(초~중2)와는 달리 유치원과 초․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을 제공해 약 4만 3천여 명에 혜택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바른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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