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국 충남 논산세무서장은 17일 오후 5시 2층 회의실에서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련되고 멋진 국세공무원이 되기 위한 덕목'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18일 논산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강연은 국세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5년 미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의 정신자세 확립과 공직환경 적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등의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유 서장은 "36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멋진 국세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큰 꿈을 가지고, 실력을 갖추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에 충실하고 자기관리에 힘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나의 위치에 대해 항상 세상과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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