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에서 긴급 상황에서 빛난 돌봄 로봇
상태바
대전도시공사에서 긴급 상황에서 빛난 돌봄 로봇
  • 최은영 기자
  • 승인 2024.01.2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건강 이상에 빠른 대처
대전도시공사 돌봄 로봇
대전도시공사 돌봄 로봇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영구임대아파트에 운영 중인 돌봄 로봇이 지난 20일 입주자의 건강이상 긴급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협심증과 뇌질환 증상으로 쓰러진 입주자가 돌봄 로봇 AI 스피커를 통해 “살려 달라”고 구조를 요청하였고, 돌봄 로봇은 위급상황을 인지하여 즉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센터에 통보하여 119 구조대가 출동했다.

구조대 도착 당시 해당 입주자는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쳐 출혈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신속한 지혈 등 응급처치가 이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공사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영구임대아파트에 설치・운영 중인 돌봄 로봇은 AI 스피커를 통한 입주민 건강관리와 정서 케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생활감지 고도화 센서를 통해 전방 5미터 이내의 사람에 대한 재실여부 확인, 호흡・심박・체온 측정, 활동 감지 등을 통해 입주민 긴급 상황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고령의 어르신이나 사회 소외계층이 많아 고독사의 위험성이 크다. 공사에서는 이분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돌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