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종고.조치원중서 필기시험…평균 경쟁률 13대 1

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후 두번째로 치르는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오는 21일 세종고등학교와 조치원중학교 등 2곳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 9급 행정직과 기술직 등 20개 직류 100명 모집에 1326명(전년 대비 146명 증가)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3대 1, 최고 경쟁률은 행정직으로 37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수험생은 21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한다.
김재주 인재개발담당은 "시험 당일 시험장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시험 전일 미리 시험장을 확인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23일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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