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의 저자, 염홍철 대전시장 사인회
상태바
'아침편지'의 저자, 염홍철 대전시장 사인회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19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계룡문고서…독자와 만남의 시간 가져

▲ 염홍철 대전시장의 '아침편지' 사인회 이미지.
염홍철 대전시장이 최근 발간한 '염홍철의 아침편지' 출판기념회 대신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계룡문고(중구 선화동 소재)에서 독자들에게 사인회를 갖는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124편의 편지글로 구성된 염 시장의 아침편지는 저자가 지난 40여 년 동안의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진단하고, 이를 시인의 감수성으로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흘려보낸 세월에 대한 아쉬움뿐만 아니라 재임시절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눈 숨결의 소중함이 담겨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소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민선3기에 이어 민선5기 대전시장으로 재임 중인 저자는 경희대에서 정치학사,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 중앙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콜럼비아대학에서 공산권 정치를 공부했으며, 1980년대 초반, 스테디셀러였던 '제3세계와 종속이론'을 출간했다.

    

그는 학계뿐 아니고 정․관계에서 중요 직책을 두루 역임해왔으며 지난 2009년 등단해 시집 '한 걸음, 또 한 걸음'을, 2012년에는 아침편지를 모아 '다시 사랑이다'를 발표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달 30일 민선5기 퇴임식을 갖고 퇴임 후에는 낮에는 배재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강의를 진행하고 밤에는 침례신학대에서 신학공부를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