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SK텔레콤 콜센터'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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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SK텔레콤 콜센터' 둥지 튼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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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시-SK텔레콤-서비스탑(주) 업무협약…7월 300석 규모 컨택센터 설치

▲ 19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가운데)과 류준열 ㈜서비스탑 대표(왼쪽), 김선중 SK텔레콤(주)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중에 서구 둔산동에 300석 규모의 ‘SK텔레콤 컨택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에 SK텔레콤 컨택(콜)센터가 7월 중에 들어서게 된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선중 SK텔레콤(주) 마케팅본부장, 류준열 서비스탑(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SK텔레콤㈜는 대전에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서비스탑(주)은 컨택센터 운영 및 상담사 채용시 대전 시민을 우선 채용하게 되며 ▲대전시는 컨택센터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다음달 14일 대전무역전시회관(서구 둔산동 소재)에 300석 규모(3300㎡)의 ‘SK텔레콤 대전 고객케어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대전에  SK텔레콤 컨택센터가 설치돼 운영됨에 따라 청년실업자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30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또 연간 약 50여억 원의 자금 유입과 지방세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SK텔레콤 컨택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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