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교부세 68억 확보…안전현안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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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교부세 68억 확보…안전현안사업 탄력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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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비 확충, 금고동위생매립장내 침출수저류조 개선 등 투입

대전시가 18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시민안전과 관련된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6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기 부양에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원받은 주요사업은 ▲소방장비 확충 15억 원 ▲스쿨존과 연계한 이면도로 정비 등에 3억 원 ▲금고동위생매립장내 침출수 저류조 및 공동구 개선 15억 원 ▲화암네거리 입체화 15억 원 등 총 48억 원이다.

자치구사업으로는 박병석 前 국회부의장, 박범계 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협조로 ▲도마1동 청사 리모델링 15억 원 ▲숲속 명품 황톳길 5억 원  ▲벽면형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 확충 0.5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시민안전과 시민불편을 해소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차기추경예산으로 편성하기 보다는 사전사용 예산으로 편성해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시가 소방장비 확충 예산 등을 확보함으로서 재난안전예방 및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세월호 사고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고동위생매립장내 침출수 저류조와 공동구 개선은 토양과 지하수 등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암네거리 입체화시설은 올 해 말에 완공되면 대덕연구단지 특구 내 입주기관과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덕 시 예산담당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가용재원 부족으로 확보하지 못한 현안사업 등 지역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안전한 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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