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7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7 '천원의 행복'을 개최한다.
20일 대전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우송정보대학과 공동주최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준비된다.
류명우 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 날 연주회에서는 다소 생소한 클래식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이 함께한다.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조정순과 테너 서필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비올리스트 김민정이 훔멜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 작품 94번'을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한다.
마지막 무대는 리스트의 '교향시 3번 전주곡'를 연주하는 것으로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042) 270-8382〜8, www.dpo.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