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과 늘봄학교 현장 전격 방문'
상태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과 늘봄학교 현장 전격 방문'
  • 최은영 기자
  • 승인 2024.03.10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하고 내실있는 교육 환경 조성 당부
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현장방문 유니스코./사진제공=대전광역시의회
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현장방문 유니스코./사진제공=대전광역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제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

직업계고 학생의 산업현장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는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전의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 지난해 271개 기업에서 574명을 채용해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문한 ㈜유니코스는 안광학기기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해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 

교육위원들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서 신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 늘봄학교는 상반기에 45개교가 운영되며 하반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대전선암초는 2023년 '온 마을이 하나 되어 따뜻한 선암늘봄학교'를 추진과제로 운영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늘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한 교육위원들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돌봄시스템을 구축해 주길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3월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jinli77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