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 '시민과 문화예술 학습의 장 마련'
상태바
대전시소 '시민과 문화예술 학습의 장 마련'
  • 최은영 기자
  • 승인 2024.03.13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의 문화예술가 3인(연극연출가, 첼로연주가, 무형문화재) 소개
대전시소, 시민과 문화예술 학습의 장 마련 홍보 이미지./사진제공=대전광역시청
대전시소, 시민과 문화예술 학습의 장 마련 홍보 이미지./사진제공=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문화예술분야를 주제로 3월의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주제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분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요구만큼이나 시민 제안도 풍부한 분야이다. 

3월의 프로그램에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교육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소영 전문가는 문화 안전망을 통해 시민이 일상적인 삶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려야 하고 이를 문화와 여가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줌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의 테마는 ‘모두의 놀이터’로 시민 제안가들은 윤소영 전문가와 함께 문화 안전망 개념과 더불어 ‘목적 없는 창의성이 필요한 지금, 문화예술의 역할’이란 주제로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3인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YB와 OB라는 콘셉트로 대전문화재단의 추천을 받아 차세대아티스트인 젊은 연극연출가 최석원과 첼로연주가 원민지, 그리고 대전의 무형문화재 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토)까지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이라는 씨앗을 우리 도시에 어떻게 발아하고 성장시킬지 시민 스스로 고민해 보고 다양한 가능성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언제나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며 연중 접수를 받는다. 아이디어가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으로 등록돼 다른 시민에게 공감 수 10개를 얻게 되면 관련 실과가 정책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jinli77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이장우대전시장과 대화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