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조기착공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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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조기착공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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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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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의원 "국토부 기본계획수립 예산 7억원 기재부에 요청"
▲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인 신탄진-계룡(35.2Km) 구간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19일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예산반영을 촉구한 결과 국토부가 신탄진-계룡 구간사업의 2015년 기본계획수립 예산으로 약 7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망사업 1단계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국토부의 이같은 입장을 고려할 때 사실상 사업의 경제성이 입증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의원은 “국토부가 내년도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의 기본계획수립 예산 반영을 기재부에 요청하기로 한 것은 사업의 타당성이 충분이 검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신탄진-계룡 구간의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본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 측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착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은 2016년 착공해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575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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