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眞)여성주권행동, 유튜브 제기된 세종을 강준현 후보 의혹건 해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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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眞)여성주권행동, 유튜브 제기된 세종을 강준현 후보 의혹건 해명 요구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4.04.05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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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 유권자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 보여야"주강의장
여성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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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개 시민단체 여성 유권자들의 모임인 찐(眞)여성주권행동은 5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을구 강준현 후보가 최근 유튜브인 가로세로연구소에 의해 제기된  '룸살롱 출입 불법 성매매 의혹'에 대해 세종시의 유권자들에게 직접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현재 강 후보는 해당 의혹 제기 이후, 많은 유권자들이 궁금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식 해명에 나서지 않고 있다"면서 "강 후보를 대신해 민주당 선대위와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이 나서서 해당 사안이 허위이며,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강 후보가 직접 경찰에 고소를 하면 될 것을 '민주당 선대위'라는 제3자가 나서서 고발을 하는 상황은 자신에 대한 불법 성매매 의혹을 키울 뿐"이라며 "강 후보가 추후 '무고죄'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닌지 의심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만일 강 후보가 당당하다면 본인이 직접 나서 고소 절차를 밟고 유권자들에게 소상히 설명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촉구한다"며 "강 후보가 책임 있는 자세로 직접 해명할 때까지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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