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서 지역통계 네트워크협의회...8월중 1000여 표본가구 사회조사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서찬일) 주관으로 '세종의 사회지표 개발을 위한 지역통계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통계 네트워크협의회는 위원장인 류제복 청주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충청권의 분야별 전문가 11인으로 구성, 세종의 사회지표 체계(안)에 대해 검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8월 중 표본가구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조사 결과와 각종 정량자료를 토대로 연말에 세종의 사회지표를 발간할 계획이다.
민경태 정책기획관은 "세종시의 사회지표를 통해 시의 현 상태와 변화하는 모습이 잘 나타날 것"이라며 "각종 정책수립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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