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조합원, 24.25일 세종경찰서.첫마을 등 5곳서 봉사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시청 등 5곳에서 시민 차량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장소는 시청 본관과 별관, 세종경찰서, 정부세종청사, 첫마을 등이다.
세종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조합장 정석진, 이하 정비조합)이 주관하는 이 점검에는 정비조합에서 지원한 회원 78명이 5개조를 편성해 엔진오일과 와이퍼‧워셔액 보충 등 차량 주요 필수부품을 점검, 교환해 준다.
장진복 세종시 도로교통과장은 "그간 실시한 무료차량점검 서비스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높아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400여 대의 차량이 무료점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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