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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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만들기 '구슬땀'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23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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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0여건 정비...이달 말까지 민관합동 대대적 활동

▲ 세종시가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민관합동으로 1000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사진은 20일 연기4거리에서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있는 세종시옥외광고협회 직원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선거 관련 현수막과 아파트 분양광고, 일반 광고성 현수막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하고 있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종시옥외광고협회(회장 강천석)와 조치원읍(읍장 권운식) 담당자 등과 함께 1000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불법현수막이 없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시는 집중 단속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비를 벌일 예정이며 홍보 현수막은 시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대로변 가로수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는 불법현수막이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정게시대 문의는 세종시 옥외광고협회(044-864-0010, sjkoaa.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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