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署 전의파출소, 마을회관에 내마을 지킴이 일지 비치 범죄예방 기대

세종경찰서 전의파출소(소장 김만수)는 66개 마을회관에 수첩식으로 제작된 '내마을 지킴이 일지'를 비치해 활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내마을 지킴이 일지는 마을에 나타난 낯선 사람이나 차량을 발견하면 인상착의나 차량번호 등 특징된 점을 일지에 적어 놓았다가 담당 경찰관에게 전달해 범죄예방효과를 거두고 또 범죄발생 때에는 범인검거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김만수 파출소장은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식을 확산시켜 범죄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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