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4 한국타이어 트랙데이(2014 Hankook Tire Track Day)'를 개최했다.
2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는 고성능 차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모터스포츠 문화 선도를 위해 마련된 자동차 마니아들과의 축제이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CJ슈퍼레이스 GT클래스 및 6000클래스' 등 모터스포츠 대회 타이어 독점 공급과 팀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바 있다.
2013년부터는 일반인들 중 자동차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14년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트랙데이에는 페라리, 포르쉐, BMW 등 슈퍼카 100여 대가 참가했다.
드라이빙 안전교육을 비롯한 레이싱 노하우 교육, 서킷 드라이빙, 레이싱 타이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자동차 마니아들과 함께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뮤(MiU)'를 발행하며 한국타이어가 참여 또는 후원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등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