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변평섭 정무부시장, 12만㎞ 달렸다
상태바
떠나는 변평섭 정무부시장, 12만㎞ 달렸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25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식 시장과 2년여간 세종시 현안해결 분주히 움직여...26일 이임

▲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업무를 보는 모습. 변 부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는다.(사진제공=세종시청)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2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정무부시장직에서 물러난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변 부시장은 2012년 7월 16일 민선 5기 세종시 출범 후 시에 입성, 유한식 시장과 호흡을 맞췄다.

변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세종시설치특별법 개정과 예산확보, 정책건의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했다.

    

2년간 변 부시장의 관용차 이동거리는 세종시청 내 모든 관용차 중 으뜸인 12만여 ㎞로 이는 현안해결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얼마나 분주히 움직였는지 짐작케 한다.

특히 오랜 언론사 현장근무 경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정무감각을 발휘, 출범 초기 원활한 시정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변 부시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력한 힘이지만 품격 있는 세계 일류도시 세종시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