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정치연합 대전시당서 기자회견..."선출직 중도사퇴시 패널티부과 입법추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송행수 예비후보가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 정부와 여당의 실정에도 이를 적시에 응징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서 미약한 힘이라도 행동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공약으로 "제2국립 암센터를 담배를 생산하는 KT&G 인근에 설립과 소방직 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도록 입법 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광역철도와 지하철 2호선을 연계해 대덕구 관내 4개의 전철역사 건립과 맞춤형 교육을 위한 대덕 혁신고등학교 3개교 설립하겠다"고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특히 "선출직 공무원 중도 사퇴시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입법화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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