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새마을지도자協 재활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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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 새마을지도자協 재활용에 앞장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26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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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알뜰매장 운영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지원...폐비닐 등도 수거

▲ 충남 예산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5일 운영한 아나바다 알뜰매장에서 주민이 옷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충남 예산읍은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현식, 정희영)주관으로 25일 아나바다 3R 알뜰매장 운영과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알뜰매장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쓴다는 목적 달성을 위해 의류용품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200여만원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열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농약 빈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수집한 재활용품 약 10여톤을 공동판매함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사회분위기 확산은 물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정무현 예산읍장은 "고장의 쾌적한 환경은 내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예산읍 조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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