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署 아름파출소, 연기면 8개 마을회관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홍보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소장 정현호)는 최근 연기면 수산리 등 8개 마을회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6가지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름파출소에 따르면 연기면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615명으로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경찰은 24일부터 3일간 실시한 홍보에서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차 마주보면서 걷기, 녹색불이 깜박일 땐 다음에 걷기, 안전띠 꼭 착용하기,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나 농기계 운전하기 말기 등을 설명했다.
경찰은 또 세종경찰서 노인교통사고 발생사례를 교재로 활용해 사고유형을 자세히 전파했다.
파출소 관계자는 "노인들은 경미한 교통사고에도 사망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 이상의 교통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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