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7일 회의...특화 하천.생활불편 사항 등 의견수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7일 오전 11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방축천에서 '제2차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자문단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무원 자문단이 최근 조성된 방축천 특화구간을 도보로 둘러보면서 하천과 교량 특화현황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조성현황을 비롯해 이용실태,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행복청은 앞으로 이전 공무원 지원을 위해 공무원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할 방침이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자문단은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도시로 만들기 위한 자문기구로 박명식 행복청 차장 등 내부위원인 행복청(3명)과 국무조정실 등 14개 중앙행정기관의 외부위원(29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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