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부터 내달 8월 23일까지 30일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여름방학 수영 특별강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12개반(주5회 강습, 5만원)을 개설·운영하며, 7월 7일부터 각 반별로 선착순 현장접수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국제수영장 (☎280-10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운국제수영장(동구 용운동)은 국제공인1급 규모의 수영장으로 조명시설이 밝게 유지돼있고 개방창이 넓은 편이라 자연채광이 좋다. 특히 소금으로 전기분해를 하는 친환경방식으로 수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약품냄새가 싫어 수영장을 꺼리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많은 어린이들이 수영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이번 수영 특별강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