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영순 후보 “정용기 후보 초조한지 네거티브 집착”
상태바
野 박영순 후보 “정용기 후보 초조한지 네거티브 집착”
  • 세종TV
  • 승인 2014.07.16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1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를 '선거꾼'으로 몰아세우자 박 후보 측이 '당당하게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 선대위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경쟁 후보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에 집착하는 것은 정 후보 스스로 열세를 인정하는 것일 뿐"이라고 반격했다.
 
선대위는 이어 "(정 후보가)유권자들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면서 '정용기를 뽑을 것이냐? 아니냐?'가 그 기준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 그 자체가 너무도 자기중심적이고,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의 극치"라면서 "자신을 뽑으면 현명한 선택을 한 유권자이고, 자신을 뽑지 않은 유권자는 선택의 기준이 잘못됐다는 것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선대위는 또 "당당한 정책경쟁을 벌이는 후보가 누구인지, 국가와 대덕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가 누구인지가 현명한 유권자들의 엄중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정후보는 더이상 건강한 선거문화를 흐리지 말고, 당당하게 정책 경쟁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