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맛잼도시’브랜드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 7월 출시
상태바
대전시, ‘맛잼도시’브랜드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 7월 출시
  • 박해연 기자
  • 승인 2025.06.08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활용, 디자인·재미 담은 자활청년 일자리 상품

대전시가 청년 자활 일자리에 창의성과 재미를 더해 ‘맛잼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확산한다. 시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굿즈형 특화상품 ‘꿈씨 호두과자’를 개발·출시한다.

‘꿈씨 호두과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중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꿈돌이와 꿈순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MZ세대의 감성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굿즈형 디저트로 제작됐다. 해당 상품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에서 자활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먹거리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도시 상징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품 구성은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형상화한 호두과자 본연의 색상을 살린 기본형 외에도, 노란색·분홍색 초코코팅을 입힌 2종의 한정판 버전으로 소비자에게 시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했고, 대전관광공사로부터 공식 캐릭터 IP 사용 승인을 받아 MZ세대가 즐겨 찾는 꿈돌이하우스(대전역 인근)를 포함한 판매 공간도 확보한 상태다.

    

현재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모양을 구현하기 위한 전용 주물팬이 제작 중이며, 완성된 제품은 7월부터는 시청 인근 ‘꿈심당’에서 선출시된다. 향후 관광객 유입이 많은 꿈돌이하우스에서도 본격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시식 행사 및 8월 ‘대전 0시 축제’현장에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활청년들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꿈빛이, 꿈결이, 꿈별이, 꿈달이 등 꿈씨패밀리 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군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시민 기만하거나, 전과 있는 시의원, 더 이상 공천해선 안 돼” 의혹 제기
  • 한전에 계약해지 당한 업체 “업체에만 책임 전가…법에 호소할 것”
  • 충남문화관광재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EFMD 아시아 컨퍼런스 개최
  • 세종도시교통공사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간담회 개최
  •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및 국가시범도시 조성 속도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