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세종TV] 충남도 인재육성재단이 장학기금 모금 확대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세이즈맨 정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 2014년 인재육성재단 업무보고 자리에서 유병국 의원(천안 4)은 인재육성재단 2014년 모금목표액이 8000만원에 불과해 매우 소극적이라며 기금모금 확대를 위해 직원들이 모두 세일즈맨이 될 것을 요구했다.
이기철 의원(아산 1)은 수도권인 서울에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학사가 없다며, 빠른 시일 내 서울에 충남학사를 건립해 도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지상의원은(아산 3)은 장학금지급 방법과 관련 재단에서 관행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 보다는 문화예술 인재 등 전문분야 우수학생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과 사후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아산 3)은 2012년 이후 기금모금 목표액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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