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TV] 권선택 시장은 25일 을지연습 실시 전 정부 및 군사연습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점검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을지연습준비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보고회에는 8월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중앙행정기관, 각 시·도, 국회, 법원, 합참, 한미연합사령부 등의 수장이 참가하여 을지연습과 관련한 정부연습, 군사연습 등에 대한 계획과 준비상황을 보고, 점검했다.

대전시는 장시성 안전행정국장이 지자체를 대표하여 2014년 을지연습 준비사항을 보고하면서 최초 상황보고 회의 시 실·국·산하기관별로 충무사태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훈련 참여 직원들에게 군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제공하여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작년 연습보다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빈틈없는 을지연습 추진으로 지역방위 역량과 재난대비태세를 굳건히 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대전시는 추후 권선택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주관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을지연습 자체 보고회를 갖는 등 을지연습 준비에 만반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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