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경환위, 회의에 관행적 불합리 개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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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회의에 관행적 불합리 개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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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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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홍열)가 제9대 의회와 달리 제10대 의회에 들어서 회의운영에 대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농경환위는 그동안 회의 중 자료요구로 집행부 공무원들이 짧은 시간내 준비하다 보니 미흡한 자료를 제출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점심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의원들이 사전 안건을 검토하고 회의 2일전에 필요한 자료를 요구함으로서 공무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농경환위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집행부 공무원의 과다한 회의참석에 문제를 인식하고 담당과장, 주무팀장, 실무자만 회의에 참석토록 하여 행정력 낭비를 줄여나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효율적 회의를 운영하기 위해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 내실을 기하고 의원 눈치보기식 관행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항상 귀를 열어 집행부의 어려움을 충분히 수렴하고 합리적으로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대 환영이다. 집행부의 모 공무원은 “집행부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합리적 개선이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협력이 수준 높은 선진의회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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