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소중한 땀방울’ 목원대 총동아리연합회, 완주서 농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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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소중한 땀방울’ 목원대 총동아리연합회, 완주서 농활 진행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5.08.1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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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농가에서 목원대 학생들이 마늘까기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목원대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농가에서 목원대 학생들이 마늘까기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목원대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는 최근 전북 완주군 고산면 ‘귀농귀촌지원세터’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목원대 총동아리연합회는 건학이념(진리·사랑·봉사) 실현의 하나로 매년 학생 봉사단을 구성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15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목원대 봉사단은 고산면의 명물인 고산양파, 고산마늘 수확, 잡초 제거, 고산마늘 까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마을청소도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총동아리연합회장 임정묵 씨(경영학부 4학년)는 “농촌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림은 물론 어려운 농촌현실을 우리 젊은이들이 이해하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농사일을 처음 해봤다는 이종성 씨(경찰법학과 3학년)는 “더운 날씨에 농사일이 힘들기는 하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기쁨이고 보람”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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