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도자디자인학과 재학생 32명이 참여한 전국 도예과 연합전시 ‘2025 다다닭’이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굽네 플레이타운(2층 사운드홀, 4층 굽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닭’(치킨)을 주제로 전국 17개 대학 도예 관련 학과 소속 학부생 237명이 참여해 다양한 해석과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선과 유쾌한 발상이 돋보이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는 게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의 설명이다.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에서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재학생 32명이 출품했고, 최주연 교수의 지도로 조형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업들을 전시했다.
최주연 교수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재해석된 ‘닭’은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형태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굽네의 따뜻한 지원으로 마련된 음식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전시 공간을 지원한 지앤푸드는 굽네갤러리를 통해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미래 예술가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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