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구봉지구 개발사업 정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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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구봉지구 개발사업 정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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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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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초도방문 '만년동 음식&문화특화거리' 검토

권선택 대전시장은 30일 구봉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익시설을 유치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후 세 번째 초도순방지인 서구를 방문, 장종태 구청장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구가 5만명에 육박하는 관저동과 4만명에 달하는 둔산2동의 분동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권 시장은 이어 “행정, 경제, 금융, 문화 등 대전의 모든 것들이 서구에 있으며 서구의 발전이 곧 대전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민선 6기 세가지 약속인 시민, 경청, 통합의 시장으로서 초심을 잃지않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시장 또 “대전에는 동서간, 남녀노소간, 빈부간 갈등요소가 많이 있다”며“시민행복위원회를 만들어 경청하고 갈등요소를 통합해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용광로처럼 녹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 시장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시설보수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월평만년동 지역 주민을 위한 '은평도서관 건립', '도마큰시장 진입로 정비공사' 등 서구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김성도 만년동 주민자치위원장이전주 한옥마을이나 서울 인사동과 같이 한밭수목원, 예술의 전당, 엑스포다리가 있는 만년동을 특화거리로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고, 김혜수 둔산2동 통장협의회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권시장은“대전의 랜드마크로 내세울 명소가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며 "만년동 현황을 면밀히 살펴 문화와 음식이 어우러진 특화거리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과 관련해선 "전임 시장이 고가방식을 결정했고, 저는 노면방식을 공약으로 내세워 두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편의와 대전발전을 위해 늦어도 연말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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