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파주乙 당원協 ‘복지시설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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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파주乙 당원協 ‘복지시설 애로’ 청취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5.08.2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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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다문화·복지시설 찾아 관계자 격려
한길룡 위원장과 道·市 의원 등 대거 참석
오은정 여성위원장, 교육·제도적 보완 약속
국민의힘 파주시乙 당원협의회가 지난 18, 19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 시설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와 평화원 등을 방문,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힘 파주을 당원협
국민의힘 파주시乙 당원협의회가 지난 18, 19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 시설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와 평화원 등을 방문,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힘 파주을 당원협

【SJB세종TV=박남주 기자】 국민의힘 파주시乙 당원협의회는 지난 18, 19일 한길룡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지원 부위원장과 김일철 청년·오은정 여성위원장, 홍윤기 문산협의회장, 조인연 사무차장 등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점을 점검했다.

우선 지난 18일 주요 당직자들은 한국다문화복지협회를 방문, 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를 이끌고 있는 유지룡 대표와 김숙희 교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둘째 날인 19일엔 한 위원장과 고준호 경기도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김일철 청년위원장, 오은정 여성위원장, 조인연 사무차장 등이 73년 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송연재단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평화원 측은 △아동양육시설 점검의 전문성 강화 △인력 지원 확대(예산 현실화 및 소규모 행정인력 충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노후시설 안전 보강 등을 건의했다.

    

오은정 여성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인 평화원 아동과 외국인 이주민은 우리 사회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체계적인 보육과 교육 시스템을 마련, 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제도적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당원협의회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경기도의회와 파주시의회를 통해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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