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 개최
상태바
계룡건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5.08.25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재해 제로 도전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와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와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계룡건설

 

【SJB세종TV=최정현 기자】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 안전 의지를 다졌다.

계룡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 62개 현장에서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핵심 정책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수칙에 발맞춰 사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근로자 대표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이 제시한 핵심 실천 과제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강화 ▲작업자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안전 수칙 준수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근로자 소통 확대 등 세 가지다.

    

특히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개선하고,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는 “안전은 단순한 규칙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가치”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제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룡건설은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본사 주관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달 11일에는 대표이사와 전 임원이 참석한 ‘안전 혁신 전략 회의’를 열어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과제와 본사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경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