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이하 센터)은 대전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강화에 기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복지플랫폼으로 기능해 시민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협력기반도를 강화해 아동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 특히 ‘대전아이’ 온라인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대전시 아동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정보의 접근성 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다양한 지역기관과 지속적인 연계 및 협약을 통해 대전시 아동돌봄서비스의 체계적 운영을 도모했다.
센터는 대전형 아이돌봄 통합정보 플랫폼 ‘대전아이’, 돌봄활동가 양성 및 배달강좌 파견, 주민주도형 돌봄운영 거점온돌방 및 온돌지기, 공동육아나눔터, 양육자 상담 등 아동돌봄 사업의 원스톱 통합지원으로 타시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전 아동돌봄서비스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은미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틈새 없는 돌봄체계를 위해 통합적인 아동돌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형 아이돌봄 통합정보 플랫폼 ‘대전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