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상임위 조례안 2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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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상임위 조례안 2건’ 가결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5.09.0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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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목진혁·이익선 의원 조례안 발의
睦의원 ‘파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李의원 ‘박물관과 미술관 진흥 조례안’
왼쪽부터 목진혁·이익선 의원/사진제공=세종TV DB
왼쪽부터 목진혁·이익선 의원/사진제공=세종TV DB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3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2건을 해당 상임위에 회부해 원안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 소속 목진혁 의원(파주읍·월롱면·운정1,2,3동)이 발의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과 국민의힘 같은 지역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 각각 통과됐다.

목진혁 의원의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해 파주시의 행정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지역산업 발전 촉진과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행정적 이용 등의 시장의 책무 △인공지능 활용 기본계획 수립 △전담조직 설치 및 운영 △파주시 인공지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목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인공지능 도입은 파주시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익선 의원은 조례안에 파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담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주변 상권 변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근거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박물·미술관은 모두 사립으로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어, 전시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가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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