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미래비전과 희망 간부부터 인식‧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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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 “미래비전과 희망 간부부터 인식‧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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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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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1일 “민선 6기에는 더 이상 낙후·소외라는 표현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간부들부터 미래비전과 희망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열린 구 확대간부회의에서 구정 운영에 대한 희망 철학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구 재정 악화에 따른 건전성 확보와 민선 6기 사업 추진 등 구정 업무의 종합적인 재정비, 청렴하고 활기찬 업무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낙후·소외론에서 탈피한 희망대덕 건설과 관련해 박 구청장은 “희망 있고 비전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희망과 미래비전이 있는 대덕구를 위해 간부들 각자가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또한 열악해진 구 재정 운영에 대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 사회복지비용 증가 등 외부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크다”고 꼬집으면서도 “내부적으로는 허리띠를 조여 원활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민선 6기 추진 사업과 관련해서는 “민선 4~5기에 훌륭한 성과를 거둔 사업도 많지만 선언성·구호성에 그친 사업 등 비효율적인 사업이나 실질적인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일몰제를 통해 과감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종합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내부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보다는 발탁 인사, 성과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 열의를 갖고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철저히 우대할 것”이라며 희망대덕 건설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자세도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이밖에도 ▲연축동 행정·주거타운 조성 사업 추진 만전 ▲공직자 청렴 자세 확보 ▲장동 등 관광지 주변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당면 문제와 각 부서별 적극적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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