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4일 대전시교육청과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2~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다문화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음악극, 막대인형극, 손인형극, 샌드 아트 등 찾아가는 공연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인식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뜻을 모은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배움의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교육청, 대전문화재단,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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