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오는 25일 동패동 소재 운정중앙공원에서 지역화폐와 함께하는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市)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열리는 첫 번째 축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이날 축제는 △파주페이 가맹점이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는 동네 장터(11~18시)와 △파주페이 홍보 및 체험공간(11~18시) △김수찬, 홍자, 홍서범, 서향 등 가수가 출연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문화공연(16~19시) 등이 펼쳐지며, 파주페이 결제 촉진을 위해 파주페이 현장 결제 시, 10%를 돌려주는 소비지원금 행사도 개최된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소비 촉진 행사를 넘어, 시민과 가맹점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파주페이가 시민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페이는 시 전체 인구의 약 80%가 사용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사용처와 혜택을 확대해 파주페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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