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달 14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5년 대전 웹툰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웹툰과 과학기술 융합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웹툰 과학융합 3대 과제는 ▲웹툰 창작자 AI 아카데미 및 기술사업화 지원(R&BD) ▲과학 주제 웹툰제작 ▲웹툰 과학기술 포럼 등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와 관련된 우수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럼은 대전 웹툰 과학기술 사업화 지원사업(R&BD)의 과제수행 기관인 배재대·(주)툰스퀘어의 ‘투닝플러스 기반의 웹툰 AI 아카데미 운영 및 R&BD 실증과제’를 시작으로, KAIST 윤찐빵 작가의 ‘네이버웹툰 <과학고생존일지> 연재사례’ ETRI 채원석 책임의 ‘<딥툰> 정부 R&D 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이진희 교수(순천대)를 사회로, 전문가 패널은 ▲윤기헌 회장((사)한국만화웹툰학회) ▲다나카 토시히코 관장(기타큐슈 만화뮤지엄) ▲김병수 교수(문체부 만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김세종 교수(배재대) ▲정성우 교수(우송정보대) ▲양지훈 부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참여 예정이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웹툰×과학융합 ▲웹툰 IP 확장(OSMU) ▲창작자 인큐베이팅 등 3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국 웹툰학과 교수, 학생, 웹툰 에이전시 기업이 모이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과 연계한 포럼 개최를 통해 중부권 웹툰 지산학연 협력체계와 웹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포럼과 함께 전국 웹툰학과, 에이전시·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 행사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