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글로컬 산학협력의 장

【SJB세종TV=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지·산·학·연 협력의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및 인재개발원, 국립공주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페스타에는 산학협력단·RISE사업단·창업지원단·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대학 주요 산학협력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페스타는 ‘Uni-One RISE Up!’ 슬로건 아래 양 대학이 협력해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남대학교 가족회사 홍보 ▲우수 OPEN-LAB 전시 ▲ 우수 연구자 및 산학협력 성과 발표 ▲지역혁신 중심 캡스톤디자인 Meet-up Day ▲IP-Bio Bridge Forum 및 기술안보·지식재산 페스티벌 ▲CNU-KNU 산학협력 실무자 미팅 ▲가족회사 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력 플리마켓, 명사 초청 GlocaRISE 특별 세미나, 유니콘 IR 피칭(2025 Unicorn IR with Daejeon), 버스킹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페스타)의 분위기를 더한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공동 주최하는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플랫폼으로 대학과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혁신과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